HOME > 관련기사 (Asia마감)화려한 구로다 대뷰무대..日증시 2.2% 급등 4일 아시아 증시는 중화권이 청명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대규모의 금융완화책을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네이더 나에미 AMP 캐피탈 인베스터스 투자전략가는 "일본은행(BOJ)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보인다"며 "꽤 강력한 양적완화 정책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日증시, BOJ 강력한 금융완화..'상승' ... BOJ, 구로다 총재 취임 후 첫 회의서 공격적 행보(상보)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양적완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4일 BOJ는 이달의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존의 자산 매입과 채권 매입을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 또 3년이었던 종전의 매입 국채 만기를 7년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매월 7조엔의 채권을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올해 말까지 2조5000억엔, 내년 말까지 3조5000억... BOJ, 매월 7조엔 채권매입(1보) 4일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매달 7조엔의 채권을 매입키로 했다. BOJ는 기존의 자산매입과 채권 매입을 일원화하고 매입 가능한 국채 만기를 기존의 3년에서 7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타 前 BOJ 부총재 "구로다 인플레 목표 달성 어려워"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제시한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타 카즈마사 前 BOJ 부총재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와타 카즈마사 전 BOJ 부총재는 "2년안에 2%의 물가상승률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예정된 소비세 인상으로 물가 목표치 달성은 5년내에 이룰 가능성도... 구로다 총재 "장기 국채 매입 검토하겠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일본 중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모든 조건을 염두해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5년 만기 혹은 그 이상의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것도 통화 완화 정책의 한 가지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