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이통사, 수수료 인상 4개월 만에 합의 카드사와 이통사 간 수수료율 갈등이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12월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개정안에 따라 인상된 수수료율에 대한 협상을 시작한 지 4개월만이다. 4일 카드업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와 인상된 가맹점 수수료율을 두고 협상을 벌인 끝에 전날 합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타결된 수수료율은 1.8%대로, 기존... 건전한 소비의식이 만들어낸 영국카드시장 런던 시내의 한 스타벅스. 이곳에서 우리나라처럼 할인 혹은 사이즈업 혜택이 있는 카드를 찾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런던의 극장, 커피전문점, 식당 등에서는 결제 시 할인되는 카드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볼 수 없다. 결제 시 포인트 적립이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는 이벤트 문구도 전무하다. 영국은 60%에 달하는 결제가 카드를 통해 이뤄지며, 소비자들은 혜택을 얻는 수단이 ... 우리카드, 전업사로 공식 출범 우리카드가 1일 우리은행에서 분사해 전업계 카드사로 공식 출범했다. 우리금융(053000)지주가 지난 2011년 7월 카드 법인화 추진을 결의한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우리카드는 은행고객 확보가 용이한 은행계 전업사의 장점을 살려 체크카드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카드 측은 "소득공제 한도의 상향, 합리적 카드 소비문화의 확산 등으로 큰 폭 성장이 예상... (금융신문고)할인해준다더니..신용카드 '선포인트'에 속았다 #A씨는 2년전 결혼준비를 하면서 B신용카드사의 선포인트 할인제도를 이용해 가전제품을 장만했습니다. A씨는 할인받은 포인트 금액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B사의 카드만을 사용했습니다. 또 포인트 금액을 빨리 채우고자 구매금액을 평소의 2~3배 수준으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A씨는 직장을 관두고 외벌이가 되자 씀씀이를 줄이기 위해 해당 카드를 해지하려 했지만... 우리은행, 후속인사 단행..여성 상무 발탁 우리은행이 내달 1일 신설 카드사 출범을 앞두고 카드영업추진부를 신설하고 자산관리분야에 여성 상무를 발탁하는 등 임원임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29일 기존 카드사업본부를 폐지하는 대신 신설카드사의 시너지확대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케팅지원단 산하 카드영업추진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으로 권기형 전 IB사업단 상무는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