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北리스크 확대시 강력한 시장안정조치"(상보) 정부가 북한의 도발위협에 따른 경제·금융시장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강력한 시장안정조치를 약속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사진)은 5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박원식 한국은행부총재,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대응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이 이전과는 ... 外人, 3월 국내주식 '팔자'..키프로스·북핵 우려 탓 3월 한 달 동안 외국인들은 국내 증권시장에서 1조9000억원을 팔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과 키프로스 우려 때문이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조9000억원의 상장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1조4870억원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총 4220억원이 순유출됐다.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량은 주식(413조원)과 채권(95조... 금감원, 은행 중소기업 대출 실태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이달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실태를 점검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실적이 우량 중소기업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을 살펴보고 담보 중심의 대출과 신용대출 비중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중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실태를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 운용업계 투자일임이 '대세'..규모 급증 국내 자산운용사의 투자일임 자산 규모가 갈수록 덩치를 키우는 모양새다. 자산운용업계가 돈줄이 마른 개인 고객을 상대로 리테일 영업에 고전을 면치 못하자 그나마 자금 여력이 있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일임 계약에 집중한 결과다. 규제 많은 펀드 운용과 달리 투자일임은 투자자와 운용사 간의 1대 1 계약이 이뤄져 뭉칫돈을 맡기는 기관의 선호 경향도 높아지는 추세... 금감원, 주권상장법인 재무공시사항 일제점검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이 다음달 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주권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 재무공시사항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27일 기준 주권상장법인 총 1786사 중 금융회사·특수목적법인 등 148사를 제외한 1638사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일제점검에서 주로 '기업공시서식 작성 기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