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정·이용섭, '1등' 김한길 집중 견제 5.4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기정·이용섭 의원이 전당대회 양상이 '김한길 대 반김한길' 구도로 가는 것에 염려하면서도 김한길 의원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두 의원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각각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정부에 각각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며 당 대표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어... 이용섭·박원순, 민주당 혁신방안 의견교환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용섭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회동해 민주당 혁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나 민주당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5.4 전대에서 혁신적인 당 대표를 선출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데 교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정치권이 기득권을 내려... 이용섭 "김한길 '민주당 이분법'은 과잉반응"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은 29일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경쟁자인 김한길 의원을 향해 "왜 그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좀 과잉반응이고 약간 오버하는 것으로 본다"고 날을 세웠다. 이는 김 의원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막강한 주류세력이 똘똘 뭉쳐서 당내 계파도, 조직도 없는 김한길 하나 잡겠다고 민주당이라는 초가삼간을 다 태우려고 한다"고 말한 것을 겨... 이용섭 "대선 패배, 김한길 책임도 매우 무겁다" 이용섭 의원이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경쟁자인 김한길 의원에게 27일 직격탄을 날렸다. 이 의원은 "대선 책임론을 따지자면 김 의원의 책임도 매우 무겁다"고 견제했다. 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제기한 범주류 책임론과 관련, "아마 김 의원이 범주류를 얘기하는 것은 대선 책임론과 연결한 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