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다음주 영도·부여청양서 비대위 회의 민주통합당은 오는 24일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리는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주 해당 지역을 찾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민주당 비대위는 8일 영도로 내려가 비대위원회의를 갖고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와 겨루는 김비오 후보를 지원사격한다. 이어 10일엔 이완구 새누리당 후보에 맞서는 황인석 후보가 출마한 부여청양을 방문해 비대위... 새누리 "문재인 영향 없다"..영도 재보궐 승리 자신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부산 영도구 재보궐 선거를 지원하더라도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자신했다. 28일 현재까지 영도에서 김무성 후보(사진)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동향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무성 후보의 지지율은 53.7%로 과반수를 넘었다. 김비오 민주통합당 후보는 15%, 민병렬 진보당 후보는 14.9%... 김한길 "文, 부산 영도 돕는 것 자연스러운 일"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한길 의원은 28일 "부산 영도 재선거를 생각할 때 문재인 의원도 힘을 보탤 수 있다면 돕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후보가 김비오 후보인데 문 의원이 지원한다고 해서 문재인 대 김무성이라고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 민주, 부산 영도 재선거 문재인 투입 예고 부산 영도 재선거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전 의원의 대항마로 김비오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한 민주통합당이 27일 선전을 다짐했다. 특히 김 전 의원의 낙승이 예상되는 분위기 속에서 대선 패배 이후 칩거 중인 문재인 의원의 투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127명의 모든 소속 의원들에게 후보를 내기로 결정한 2개 선거구에 총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