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반 1년 연장 확정..제약업계 '덜덜' 서울중앙지검에 꾸려진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의 활동기간이 또 한 차례 연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는 3일 <뉴스토마토>와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유관기관인 법무부로부터 1년을 연장한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전담반은 지난 2011년 4월, 1년 동안 한시적으로 활동키로 하고 출범했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6개월 연장 국회 통과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6개월 연장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취득세율은 ▲ 9억원 이하 주택 2%→1% ▲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주택 4%→2% ▲ 12억원 초과 주택 4%→3% 낮아진다. 감면혜택은 지난 1월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으로 줄어든 지방세수는 정부에서 보전해준다. ... 동아제약 리베이트 첫 공판.."혐의 인정하나 관행 따른 것" 전국 1400여개 거래처 병원에 4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기소돼 법정에 선 동아제약(000640) 측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그러나 "리베이트 없이는 제약 영업을 할 수 없는 국내 의약업계의 구조적인 점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성수제) 심리로 열린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첫 공판에서 동아제약 측은 "의약... 의료-제약 쌍벌제 '반기'..복지부 '예의주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제약협회가 쌍벌제 개선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2010년 11월 정부가 쌍벌제를 도입한 지 2년여 만으로 사실상의 '반기'다. 두 협회 수장은 지난 27일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오찬 회동을 갖고 ‘의·산·정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협의체 구성 주요 안건은 쌍벌제 개선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예의주시할 수밖...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제약업계, 해외서 승부 걸어야” 이관순 한미약품(128940) 사장(사진)이 최근 제약업계 ‘리베이트 근절’과 관련해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사장은 지난 23일 개최된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에 참석, <뉴스토마토>기자와 만나 “정부 의지가 강한 만큼 이번 ‘리베이트 근절’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한국제약협회의 공식적인 ‘리베이트 근절’ 선언 이후 상위제약사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