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불공정 편의점' 개선책 `탁상행정` 불만 불공정계약 편의점 문제가 사회이슈로 떠오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존보다 강화된 권고안을 8일 발표했다. 하지만 가맹점주가 요구해온 규제보다 수위가 낮은 데다 가맹본부에 대한 강제조항이 없어서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정위가 공개한 '수정 권고안'은 크게 세 가지로 가맹점이 본부와 계약을 중도해지할 경우 물게 되는 위약금 액수를 최... 남양유업, 잇단 악재.."바람 잘 날 없네" 남양유업(003920)이 대리점주들로부터 제품 강매 등 불공정 행위로 고발당한데 이어 최근 판촉사원이 경쟁사인 매일유업(005990)에 고소를 당하는 등 연초부터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스타벅스커피 컴퍼니가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더블샷'이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사용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매일... "현대판 노예계약"..24시간 편의점의 불편한 진실 “근접 출점으로 인해 매출이 점점 떨어졌고 상황은 점점 더 힘들어져 폐점이라도 해야 되겠다 싶어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폐점 위약금이 6000만원이었습니다. 어렵게 폐점 결정을 한 거였고 울며 겨자 먹기로 폐점을 결정했지만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밤낮으로 일한 결과가 6000만원이라는 빚이 추가되는 것으로 돌아왔습니다.” 2010년 가을부터 진주에서 세븐일레븐을 ... 대한상의, 제12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29명 포상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제1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공정거래분야 유공자 29명에게 정부포상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정거래의 날은 지난 2002년 4월부터 공정거래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는 한편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 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경쟁연합회과 주관하고 공정거... 어깨 무거운 공정위..`친정부·친재벌 논란` 이번엔 털어낼까 새정부 출범을 전후로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떠오르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박근혜정부의 기조가 대선당시 보다 후퇴했단 지적이 많지만 공정위는 국세청과 더불어 경제민주화의 첨병으로 가장 많은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관건은 공정위에 한껏 힘이 실린 상황에서 그간의 ‘친재벌·친정부’ 논란을 얼마나 털어내는가 하는 점에 달렸다. 공정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