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北 외국인 대피 요구, 도발행위" 민주통합당은 북한이 9일 국내 외국인 대피 대책을 세우라고 한 것에 대해 "한반도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면서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북한은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무고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피해를 받아도 된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 北, 韓거주 외국인에 대피 권고 북한이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해 무력 충돌을 대비해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우리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 피해를 입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을 비롯한 한국 주재 외국기관 및 기업, 관광객 등 전체 외국인에... 새누리 "北 개성공단 즉각 정상가동해야" 새누리당은 9일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미사일 도발계획을 백지화하고 개성공단을 즉각 정상가동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한 북한당국이 이제는 일본 영토를 넘어 태평양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남북이 신뢰를 쌓기 ...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 소규모 공격 감행할 것"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군사력 과시를 위해 한반도 내 소규모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마이크 로저스 美 하원 정보위원장8일(현지시간) 마이크 로저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은 언론과의 TV 인터뷰에서 "현 상황이 마무리되기 전에 북한은 소규모 군사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핵 공격을 할 수도 있다고 위협하며 긴장감... 北, 평양 외교관에게 10일쯤 미사일 발사 예고 북한이 평양에 주재하는 일부 국가 외교관들에게 오는 10일즘 동해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언질을 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 평양 외국 공관들에게 철수를 권고할 당시 특정 외교관에게 이르면 10일 일본 영토를 넘어 태평양으로 향하는 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최근 사정 2500km~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