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北 의도 분석하지 말고 대화하세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개성공단 중단 사태 등으로 경색되고 있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북의 의도를 분석 중이라는 통일부, 분석하지 말고 대화를 하세요"라고 촉구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무슨 바이러스 박테리아 분석하냐. 대화하는 데 통역도 필요 없잖냐"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께서도 밀사 보내서 김일성 주석과 대화하셨지 않느냐. ... 민주 "北 외국인 대피 요구, 도발행위" 민주통합당은 북한이 9일 국내 외국인 대피 대책을 세우라고 한 것에 대해 "한반도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면서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북한은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무고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피해를 받아도 된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 北, 韓거주 외국인에 대피 권고 북한이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해 무력 충돌을 대비해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우리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 피해를 입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을 비롯한 한국 주재 외국기관 및 기업, 관광객 등 전체 외국인에... 새누리 "北 개성공단 즉각 정상가동해야" 새누리당은 9일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미사일 도발계획을 백지화하고 개성공단을 즉각 정상가동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한 북한당국이 이제는 일본 영토를 넘어 태평양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남북이 신뢰를 쌓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