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시시황)코스피, 1930 회복..낙폭과대株 '반짝'(10:09) 코스피지수가 장중 고점라인을 지나고 있다. 장중 1920선 초반까지 저점을 낮춘 이후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1930선을 재차 회복하는 양상이다. 10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9포인트 (0.67%) 오른 1933.3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 전환한 상태로 124억원 매물을 내놓고 있고 개인도 51억원 팔자세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14... 코스피, 불확실성 딛고 '상승' 출발..외국인 '매수'(9:15) 코스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불확실성을 딛고 상승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57포인트, 0.29% 오른 1926.42를 기록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어닝시즌 개막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과 중국의 물가 안정을 나타내는 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유가증...  포스코, 담합 혐의 벗으면서 '상승' 포스코(005490)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증권가의 호평에 더불어 아연도 강판 담합 무혐의 판결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에 비해 8000원(2.56%) 오른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강판(058430)은 0.72%로 소폭 상승했다. 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아연할증료를 매겨 강판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고발당한 포스코와 ... 포스코,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실적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포스코 주가의 최저점을 코스피와의 역사적 상대 주당순자산비율(PBR) 저점을 기준으로 31만7000원으로 제시해왔다"면서 "현재 주가는 이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 코스피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확정) 9일 코스피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 종목 금액(백만원) 삼성전자(005930) 44,433 현대차(005380) 22,568 현대모비스(012330) 19,381 하나금융지주(086790) 16,381 LG화학(051910) 14,164 ... 법원, 롯데관광개발 회생절차 개시결정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롯데관광개발이 회생절차에 들어간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부(재판장 이종석)는 8일 롯데관광개발에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리고 현 대표이사인 김기병씨를 관리인으로 하는 '관리인 불선임 결정'도 함께 내렸다. 재판부는 또 채권자협의회가 추천한 구조조정담당임원(CRO)이 회생... 원생 학대 어린이집 원장, 징역 1년 실형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를 육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원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송경근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법정에서 "피해 아동이 우유를 먹지 않는 등의 행동을 할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 뿐"이라며 "설령 학대행위라도... 법원 "은행, 근저당권 비용 돌려줄 책임 없어"..또 승소 시중은행 대출자들이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은행 측이 돌려줄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또 나왔다. 그동안 근저당권 설정비용 반환을 둘러싼 소송 30여건에서 대부분 은행 측이 승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인천지법 부천지원 이창경 판사와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엄상문 판사는 각각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은행 측의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책임을 인정한 바 ... '토익 대리시험' 공모 20대 집유..재판부 "성실하게 살아라" 토익시험을 대신 봐준다는 광고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응시자와 공모, 돈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른 일당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심모씨(24)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심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3)와 이모씨(25)에게도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 "결혼하자. 근데 빚이.." '혼인빙자 사기' 30대女 꽃뱀 실형 혼인을 빙자해 상습적으로 상대방에게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두 차례나 벌금형을 받았던 30대 여성이 이번에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자신이 일하는 윤락업소인 '휴게텔'을 찾아온 이모씨(28)에게 "당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말해 속이는 수법 등으로 환심을 사 총 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기소된 김모씨(35·여)에게 징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