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엇갈린 경제지표..'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 성장 둔화를 예고하는 암울한 경제지표 탓이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독일의 DAX30지수는 25.13포인트, 0.33% 내린 7637.51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주가 지수 차트 <출처 : CNBC> 프랑스 CAC40지수는 3.94포인트, 0.11% 오른 3670.72에,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6.17...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뇌졸중으로 서거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서거했다. 8일(현지시간) 팀 벨 마거릿 대처 전 총리 대변인은 "대처 전 총리가 오늘 오전 뇌졸중으로 별세했다"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대처는 지난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세차례 보수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 대처는 10여년 전 뇌졸중 증세를 보인 후 대외활동을 자제헤 왔다....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타계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간) 타계했다. 대처 전 총리는 10여년 전부터 뇌졸증 증세로 몸이 쇠약해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연 87세인 대처 전 총리는 지난 1979년 영국 최초로 여성 총리에 올라 11년간 최장기 재임기록을 남겼다. 그녀는 재임기간 중 긴축 정책과 노조와의 타협을 통해 침체에 늪에 빠져있던 영국 경제를 살리며, ‘제2의 부흥’을 이끌... 英 캐머런, EU내 지위 관련 주변국 협력 요청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내 영국의 지위에 대한 협상에 주변국들의 도움을 청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는 8일(현지시간) 스페인을 방문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를 만난 후 이어 파리로 건너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주 안에 그는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만난다. 지난 1월 그는 오는 2015년 재선에 성공한다... 英영란은행, 기준금리 '동결'..자산 매입 규모도 유지 영국의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자산 매입 규모도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통해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의 3750억파운드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BOE는 기준금리를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 0.5%로 동결했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2009년 3월부터 지금까지 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