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체감물가 오르자..男 '덜 놀고', 女 '덜 꾸미고' 소비자 열명 중 아홉명이 최근 물가가 지난해보다 올랐다고 체감하는 가운데 남성은 여가·오락비용을, 여성은 의복비를 줄이는 등 상당수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동향'을 조사한 결과 물가수준이 지난해보다 올랐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95%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 (재정부 업무보고)공공기관 일자리 1.5만명→1.6만명 확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고졸자·여성·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이 확대된다. 또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금융위원회와 합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재정부는 우선 공공기관의 일자리를 지난해 1만500... 주부 재취업 유망직업 60選 한국고용정보원이 가사·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 등 여성들이 재취업하기 좋은 직업 60개를 소개하는 직업정보서 '주부재취업 도전직업 60'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가능성과 선호도를 중요 기준으로, 직업훈련기관 담당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집단회의를 거쳐 재취업 유망직업 60개를 선정했다. 재취업 유망직업 60개는 ▲교... '청년·여성' 취업 늘려 일자리 '늘·지·오' 달성 고용노동부가 박근혜 정부의 일자리 정책인 '늘·지·오'(일자리 '늘'리기·'지'키기·질 '올(오)'리기)를 달성하기 위해 청년과 여성층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 등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적극적인 고용개선 조치로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이... (유럽개장)獨 소비심리 개선에 상승출발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상승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6.45포인트(0.10%) 오른 6394.01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보다 2.68포인트(0.03%) 상승한 7791.77에, 프랑스 CAC40 지수도 3.89포인트(0.10%) 오른 3715.53에 문을 열었다. 이날 증시는 독일의 2월 소매판매가 예상외로 늘면서 유로존 채무 위기로 인한 우려를 상쇄하고 있다.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