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나가는 北..은행,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 점검 나서나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도 북한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 외화 유동성 확충을 지시했고 일부 은행은 업무연속성계획(BCP) 내용을 점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0일 금융권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됨에 따라 비상계획(컨틴전시플랜) 단계를 정... "북한 리스크에도 한국투자 여전히 매력적"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해외투자자들은 한국 투자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이슈라고 진단했다. 1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니콜라스 브랫 라자드 에셋매니지먼트 이사는 "최근 김정은이 커버스토리에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 투자자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 중국-삼성의 윈윈 전략, '투자유치'와 '시장확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을 추구하는 '보아오(博鰲) 포럼'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신임 이사로 임명하는 등 중국과 삼성의 '거리 좁히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이난다오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제12회 보아오 포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신임 이사로 선발된 것과 관련해 중국이 삼성과의 거리 좁히기... 금감원, 현대車·삼성 등 주채무계열 30곳 선정 금융감독원이 현대차(005380)와 삼성, SK(003600), LG(003550), 현대중공업(009540) 등 금융권의 부채가 많은 그룹 30곳을 '2013년도 주채무계열'로 9일 선정했다. 주채무계열은 지난해말 기준 신용공여 잔액이 2011년말 금융권 총 신용공여액의 0.1% 이상인 기업을 의미한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주채무계열을 선정, 주채권은행이 통합관리토록... 설계사 변액보험 판매 평가 '낙제점' 보험설계사들의 변액보험 판매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12월까지 보험설계사 400명을 대상으로 변액보험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결과, 총 보험설계사들의 평균점수는 53.7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등급별로는 저조등급이 64.8%(259명)에 달했고, 우수·양호등급은 20.3%(81명)에 불과했다. 소속 회사별로는 교보생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