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숙자에게 '3900원' 뺏은 40대男 집행유예 서울역 노숙자를 폭행하고 현금 '3900원'을 빼앗은 4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최동렬)는 노숙을 하며 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43)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에 대해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가중요소로 적용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대낮에 ... 법원 "토익 불법유출 한 해커스 회장, 집행유예 선고" 일명 '족집게 학원'으로 유명한 영어학원 해커스어학원 회장이 토익(TOEIC)·텝스(TEPS) 시험문제를 불법 유출한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15일 토익이나 텍스 시험 문제를 상습적으로 불법 유출한 혐의(저작권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된 해커스어학원교육그룹 회장 조모(54)교수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300억 횡령' 김학인 한예진 이사장, 집행유예 선고 300억원 상당의 법인자금을 횡령하고 탈세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인(50)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이사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돼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최동렬)는 11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이사장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 등을 무죄로 인정한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횡령액이... "입대 안해!"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 잇따라 실형 선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택한 20대 남성들에게 법원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17일 종교적 양심에 따라 현역병 입영을 거부한 남모씨(20)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병역법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가 1년6월 이상의 징역형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아 확정될 경우 제2국민역으로 편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역... '40대여성 납치' 전 축구 국가대표 김동현, 집행유예 4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차량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28)씨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윤찬수(26)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30일 "피고인들이 차량을 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