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원병 야권연대 없을 듯..김지선 측 '완주' 재확인 오는 24일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선 야권이 단일화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사진) 측은 10일 완주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 선대위 박원석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단일화와 관련된 그 어떤 논의도 열리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번 선거의 의미로 봤... 안철수, '민주당 입당 시사' 언론보도 부인 8일 일부 언론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라디오를 통해 민주당 입당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안 후보가 이날 오후 이를 공식으로 부인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아침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신당, 민주당 입당, 무소속 세가지가 다 고려대상에 들어가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다 경우의 수로는 가능한 방법들이다. 물론 개개의 확률은 다... '4·24재보선' 여야 후보들, 주말 세몰이 '총력' 4·24 재보권 선거에 나선 여야 주자들은 6일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민심을 다지기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 각 당의 후보들은 오는 11일 시작되는 공식 선거활동을 앞두고 지지율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출마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 노원병은 안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김지선 진... 김지선 "재보선 완주..중도사퇴 없다"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의 급부상으로 노원병의 야권 후보 단일화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가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진보정치가 늘 바른 정치를 해도 (선거) 때만 되면 주저앉으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는 진짜 새 정치가 크지 못한다"며 중도사퇴는 없을 것임을 천명했다. 김 후보는 "밑바닥 민심이 바뀌고 있다.... 김지선 "安에 양보, 희생하는 것 좀 과하다" 김지선 진보정의당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는 5일 "이번에는 명분이 삼성 엑스파일 판결로 인해서 정의가 무너지는 일을 놓고 저희가 양보나 희생을 해야 되는 것은 좀 과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게 양보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김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진보진영이 많은 희생을 해왔다"며 "이번 선거는 판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