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상주 구호단체, 고립조치시 어려움 겪을 듯 북한에 상주하고 있는 유럽 구호단체들이 핵 문제로 인한 고립조치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의 고립조치로 외환거래가 중단되면 이들 단체는 당장 자금을 구할 수 없게 된다고 보도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미 평양에 있는 구호단체와 유럽 대사관들이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정부는 북한 핵 ... 루 美재무장관, 첫 유럽 방문 잭(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이 첫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8일(현지시간) 루 장관은 유럽연합(EU) 관계자들과 각국 중앙은행장을 만나 회동을 갖는다. 그가 만날 인사들 중에는 긴축안이 위헌 조치를 받은 포르투갈과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재무장관 등이 포함돼 있다. 루 장관은 또한 헤르만 반 롬푀이 EU 상임의장과 올리 렌 집행위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 英 캐머런, EU내 지위 관련 주변국 협력 요청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내 영국의 지위에 대한 협상에 주변국들의 도움을 청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는 8일(현지시간) 스페인을 방문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를 만난 후 이어 파리로 건너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주 안에 그는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만난다. 지난 1월 그는 오는 2015년 재선에 성공한다... EU 집행위원회, 포르투갈 긴축 의지 '환영'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긴축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르투갈 정부의 의지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페드로 파소스 코엘류 포르투갈 총리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정부는 2013년 예산안 일부가 위헌 판결을 받았음에도 공공서비스 삭감을 통해 긴축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EU 집행위원회는 포르투갈이 즉각적으로 대안을 마련할 것을 믿으며 예산감축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 伊 나폴리타노, 정국 타개 '마지막 카드'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이 정국을 타개할 마지막 카드로 지목되고 있다.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퇴임을 불과 몇 주 앞둔 나폴리타노가 연정 구성이라는 커다란 숙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나폴리타노는 오는 5월15일 집무실을 떠날 때까지 어떻게든 연정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장담했다. 그는 엔조 모아베로 유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