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켓인터뷰)4월 금통위 금리인하에 무게 앵커 : 오늘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의 4월 금리결정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이번달 기준금리 전망 김혜실 기자와 정리해봅니다. 김 기자, 우선 시장 예상부터 살펴주시죠. 기자 :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절반 이상이 한은이 4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200여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 가까이가 ... 2월 통화량, 3개월 연속 증가세..단기 금전신탁 증가 탓 통화 유동성의 대표적 지표인 광의통화(M2)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가운데 단기 금전신탁으로의 유동성 쏠림현상도 여전히 유지됐다. 13일 한국은행은 ‘2013년 2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자료를 내고 지난 2월 M2가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5%대 증가세를 회복한 것으로, 전월비로는 0.7%를 기록, 전달의 0.5% 대비 증... '기준금리·추경' 채권시장 부담요인-KB證 4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채권시장 내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경정 예산편성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이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을 높이는 모습이다. 10일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금리레벨이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보일 경우 현재 레벨... 해외 IB, 금리인하 전망 '엇갈려'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 오면서 금리인하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부진한 경기 상황과 정책공조를 감안해 금리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투자은행(IB) 사이에서도 금리인하 전망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는 동결을 점쳐 다소 엇갈리는 모습이다. 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 가계대출 2개월 연속 감소세..전월比 1.8조↓ 지난해 10월 이후 매달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했던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두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9일 지난 2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총 654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8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주택관련 거래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서 가계대출잔액이 전달 대비 3조6000억원 줄어든 이후 두 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