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자, 각종 의혹 '고강도' 추궁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각종 도덕성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 방송통신 현안에 대한 정책 질의도 함께 진행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속개한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정치자금 횡령, 증여세·과태료 체납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고강도 검증이 계속됐다. 노웅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 후보자가 정치후원금으로 가족이 함... 이경재 청문회, 방송 공정성·정치적 중립성 집중 추궁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오전 시간에는 방통위 수장으로서 방송 공정성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소속 의원들은 방송의 독립성·공정성 유지에 대한 의지와 실천방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친박' 꼬리표와 새누리당 4선 의원 경력 등 ... 이경재 "'대통령 측근이라 방송 공정성 훼손' 주장 동의 못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사진)가 “대통령과 가깝다고해서 방송 공정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비판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경재 후보자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통령 측근, 실세가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스러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박 대통령도 방송을 장악할 수 없다는 철학 갖고 있고 저도 그렇다"며 "방송, 언론 ... 배재정 의원 "이경재 후보자, 건설·통신사 고액후원금 받아"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국회의원 신분일 때 상임위원회 관련 기업체로부터 고액의 정치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10일 "이 후보자는 지난 2008~2012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D건설·D통신 대표와 지인, 대표의 아들로부터 4년 동안 모두 30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다"며 "이 후보자...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 건설사 '전세 스폰서' 의혹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사진)가 국회의원으로 재직했던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1년 동안 자신의 선거구였던 인천 서구·강화을 지역의 한 건설업체로부터 '전세 스폰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7일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이었던 2001년 4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인천 강화읍 S아파트 109m²(33평형)를 전세금 4800만원에 임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