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총재 "기준금리 동결 결정 만장일치 아니다"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 인터뷰. 한은, 총액한도대출 3조 증액..대출금리도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대신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늘려 새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에 공조했다. 이와 더불어 총액한도대출의 금리도 낮추기로 했다. 한은은 11일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형창업지원한도(3조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는 현행 9조원에서 12조원으로 확대됐다. 나아가 중소기업 금융비용의... 한은,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4월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1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75%로 지난해 10월 금리 인하 이후 여섯달째 동결했다. 금통위의 이번 금리결정은 금리인하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서 자금을 늘릴 경우 부작용이 더 크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한은,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4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채권시장, 금리결정보다 경기진단-KB證 채권시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하반기 국내 경기 진단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진단이 꺾이지 않을 경우 채권시장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란 진단이다. 11일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3년물과 기준금리의 역전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더라도 하반기 국내 경기에 대한 진단이 크게 꺾이지 않을 경우 시장금리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