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코데즈컴바인 불공정 하도급거래에 '과징금 철퇴' 수급업자에게 줘야 할 하도급대금을 주지 않고 지연이자 지급까지 미뤄온 원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이 부과됐다. 특히 공정위는 두 사업자가 하도급법 위반 문제로 법원에서 민사조정을 했더라도 법 위반 정도가 심하다면 제재를 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류 제조·판매업체인 (주)코데즈컴바인(047770)이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과 지연이... '하도급법 개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 정무위 통과 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확대 도입 등을 포함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과 민생법안 등 총 19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리된 '하도급법 개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하도급 대금의 부당한 단가인하 등에 확대 적용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원사업자와의 납품단가 조정 협의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연간 5억원의 범위 내에...  롯데제과, 공정위 조사 소식에 '하락' 롯데제과(004990)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에 비해 4만9000원(2.56%) 내린 18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공정위가 롯데그룹이 협력업체에 강압적으로 납품가격 인하를 추진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수도권에 위치한 롯데제과 납품업체들에 자사 직원... 주식투자정보 서비스계약 중도해지 거부 "NO"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도주투자클럽'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유사투자 자문업을 하는 (주)MD파트너쉽의 불공정 약관을 자진 시정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MD파트너쉽은 중도해지를 사실상 허용하지 않거나 중도해지 후 환급을 임의로 미루는 등 불공정 약관을 시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사투자 자문업은 서비스 가입자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 경제검찰 공정위?.."솜방망이 空정위" 요즘 공정위가 뒤숭숭하다. 새 정부 출범 한 달이 넘도록 위원장은 공석이고, 공정위가 보유한 대기업 거래내역 자료도 국세청에 넘길 판이다. 경제민주화가 핵심 국정과제라지만, 정작 공정위는 솜방망이로 전락했다는 평가다. ◇업무공백 장기화..내부 자료도 국세청에 넘겨야 5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원장 공석 40일을 맞았다. 한만수 사태로 장관급 부처 중 인선이 가장 늦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