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외국기업, 韓투자 확대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대북안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를 요청하는 등 외자 기업들의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한상공회의소와 외국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강력한 군사적 억지력을 ... 경남銀, '개성공단 입주기업 금융지원 특별서비스' 시행 경남은행은 개성공단 잠정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금융지원 특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한도 500억원 규모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업체당 30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의성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고 최대 1.0%포인트 이내로 금리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보... 북한 미사일 우려 불구 평양은 '고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평양은 매우 고요하고 큰 동요가 없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은 르포기사를 통해 "한반도 긴장의 중심인 평양은 이상할 정도로 고요하다"며 "전쟁보다는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거리를 꾸미는데 더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 거리에서 공포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 새누리 "사이버테러 방지법 빨리 만들어야" 새누리당은 북한 해킹 위험을 강조하며 국가정보원의 인터넷 보안 권한을 강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달 20일 언론사•금융사 해킹 사건의 범인이 북한이라는 정부발표 관련 대책이 논의됐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사이버 테러와 함께 삐라, 단파라디오 등 전통적인 선전 도구에서 나아가 인터넷 상에 대남선...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러시아도 모니터링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러시아도 경계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러시아 통신사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전략로켓군의 전 비서실장인 빅토르 에신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에 대비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경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의 배치나 비행경로를 감안할 때 미사일이 러시아 상공을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