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처리 무산(1보) 11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언론시민단체·언론노조,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 사퇴 촉구 언론관련 시민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노조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위원장이 방통위원장에 임명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 후...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자, 각종 의혹 '고강도' 추궁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각종 도덕성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 방송통신 현안에 대한 정책 질의도 함께 진행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속개한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정치자금 횡령, 증여세·과태료 체납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고강도 검증이 계속됐다. 노웅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 후보자가 정치후원금으로 가족이 함... 이경재 청문회, 방송 공정성·정치적 중립성 집중 추궁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오전 시간에는 방통위 수장으로서 방송 공정성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소속 의원들은 방송의 독립성·공정성 유지에 대한 의지와 실천방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친박' 꼬리표와 새누리당 4선 의원 경력 등 ... 이경재 "'대통령 측근이라 방송 공정성 훼손' 주장 동의 못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사진)가 “대통령과 가깝다고해서 방송 공정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비판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경재 후보자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통령 측근, 실세가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스러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박 대통령도 방송을 장악할 수 없다는 철학 갖고 있고 저도 그렇다"며 "방송, 언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