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3.77조달러 예산안 제출..협상 난항 불보듯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조7700만달러 규모의 2014 회계연도 예산안을 내놨다. 부자증세와 사회복지예산 절감을 통해 10년간 1조8000억달러의 재정적자를 추가로 줄이겠다는 것이 골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예산에 공화당의 의견을 십분 반영했다. 공화당의 동의를 얻어야 협상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바마표' 예산에는 여전히 공화당이 반대... 이경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野 퇴장(상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끝내 무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경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 안건을 심의했지만 야당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미방위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친박 인사로 방송의 공공성, 중립성에 대한 우려가 큰 ...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진정됐지만 해결 기미 안보여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진정됐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11일 진주의료원 노사는 폐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 만났지만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다. 대신 대화를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를 해결하자는 것에 합의했다. 정부, 정치권이 움직이면서 진주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처리 무산(1보) 11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새누리 "사이버테러 방지법 빨리 만들어야" 새누리당은 북한 해킹 위험을 강조하며 국가정보원의 인터넷 보안 권한을 강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달 20일 언론사•금융사 해킹 사건의 범인이 북한이라는 정부발표 관련 대책이 논의됐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사이버 테러와 함께 삐라, 단파라디오 등 전통적인 선전 도구에서 나아가 인터넷 상에 대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