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시시황)코스피, 1910선 이탈..철강↑·건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 1910선을 이탈했다. 9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47포인트, 0.55% 하락한 1908.2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0억원, 59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고, 기관 홀로 '사자세'를 이어가며 10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체 246억원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건설株, 용산개발 좌초에 '동반 하락' 용산개발사업이 결국 청산절차에 들어서면서 건설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일 대비 0.60%, 금호산업(002990)은 4.13%, GS건설(006360)은 1.41% 하락하고 있고 현대산업(012630)과 두산건설(011160)은 각각 1.05%, 1.92% 내리고 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은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면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용산... 증시 '구원투수' 연기금, 한 달치 장바구니 보니 북한 리스크로 증시가 불안한 가운데 증시의 '구원투수'를 자임하고 있는 연기금은 최근 한 달간 어떤 업종과 종목을 담았을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약 한 달간 연기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005930)(5013억원)다. 이어 삼성전기(009150)(1234억원), 현대차(005380)(886억원), 기아차(000270)(549억원), 한국전력(015760)(... 9억 이하 양도세 면제, 눈여겨 볼 단지는? 9억원 이하 신규 아파트에 대해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하고 청약제도고 개선한 것이 봄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적용대상을 전용면적 85㎡로 한정하고, 그 비율도 현행 75%에서 40%로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 보유자에게도 가점제 청약 1순위 자격을 부여하기로 해 1순위 청약이 불가했던 유주택자들의 추가 분양도 ...  현대산업, 매출 증가세 전망에 '반등' 현대산업(012630)이 앞으로 매출 증가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8일 오전 10시23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거래일보다 2.37% 상승한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상협 동양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올해 매출은 확실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3조원을 전망하며 그 후에는 매년 20~30%씩 꾸준히... (주간부동산)4월 둘째주 분양, 4.1대책 훈풍 탈까? 정부의 4.1부동산대책 발표에 분양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이 포함되면서 분양 시장은 오랜만에 제대로 된 봄날을 기대하고 있다. 9억원 이하 신규 분양주택과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 후 5년 동안 양도소득세 전액을 면제해주는 대책은 그동안 경색된 신규아파트 시장에 다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적용대상을 85㎡ 이하에만 적용... 서희건설, '강릉 서희스타힐스' 분양 서희건설은 오는 6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릉 서희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총 700가구 규모로 지하2층~지상20층,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프로젝트 파이넨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공... 한양, 이달말 세종시 '수자인 에듀센텀' 분양 (주)한양이 4월 중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 M4블록에서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을 분양한다.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은 현재 분양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1㎡, 84㎡ 중소형아파트 총 81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향후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되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다. 올해 세... 국토연구원, 주택거래 15%, 가격 2.0~2.2% 'up' 국토연구원은 4.1부동산대책이 주택경기 불확실성으로 관망세를 보여 왔던 소비심리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통해 전국 주택거래는 연간 15% 내외(약 11~12만가구)증가, 주택가격은 2.0~2.2%p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2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대책으로 서민층의 주택구입 기회가 확대돼 실수요자의 주택수요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취득세 면제, 금리인하 등으...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전셋집 줄게 '새집' 다오" 심각한 거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셋값은 제동장치가 고장난 듯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울며 겨자먹기로 부쩍 오른 전세금을 내고 계약해도 계약이 만료되는 2년 뒤면 또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걱정해야 한다. 때문에 주택시장 침체로 접어뒀던 ‘내집마련’을 다시 펼쳐 보는 수요가 늘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2년간의 아파트 전셋값은 13.1% 상승한 반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