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혁신은 뭉치는 것..우리끼리 그만 싸우자" 김한길 민주통합당 당 대표 후보는 12일 "혁신은 우리가 하나로 뭉치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이제 그만하자. 이제 그만 싸우자"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컷오프 예비경선 연설을 통해 "혁신은 우리가 하나로 뭉치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민주통합당'이라는 간판을 내건 이래 우리는 한 번... 강기정 "노원병 단일화, 민주당 중재는 어려워"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뛰어든 강기정 의원은 2일 민주당이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김지선 진보정의당 예비후보의 단일화 중재를 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중재는 어려울 것 같다"며 "두 후보의 문제로 가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노원병에는 안 후보도 있지만 김... 강기정·이용섭, '1등' 김한길 집중 견제 5.4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기정·이용섭 의원이 전당대회 양상이 '김한길 대 반김한길' 구도로 가는 것에 염려하면서도 김한길 의원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두 의원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각각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정부에 각각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며 당 대표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어... 전대출마 이용섭·강기정, 한목소리로 김한길 비판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에서 출사표를 던진 이용섭·강기정 의원이 26일 경쟁자인 김한길 의원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김 의원에 대한 견제구로 보인다. 이용섭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께서는 그동안 주류 대 비주류의 프레임을 계속 의도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전대가 주류 대 비주류의 구도로 치러지면 전... 강기정, 당 대표 출마 "개혁·호남세력 힘모아 당 혁신" 강기정 민주통합당 의원이 이용섭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5.4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의원은 같은 호남 출신이면서 당내 혁신모임인 '주춧돌' 멤버여서 단일화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강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개혁세력과 호남세력의 힘을 한 데 모아 민주당의 혁신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