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줄일만큼 줄였다'..정부만 바라보는 증권사들 한 차례 '어닝쇼크'를 맞은 증권업계가 지점·인력 감축에 나서는 등 자구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올해 1~3월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저하는 내부보다 외부 요인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증권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정책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12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증권사 중 ... 기준금리 또 동결..채권 전략 '안갯속' 4월 기준금리가 또 동결되며 채권시장은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6개월째 기준금리 동결을 선택하면서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기 때문이다. 11일 채권시장은 금리인하에 무게 실은 기대감이 컸던 데다 사실상 금리인하를 당연시 여겼던 만큼 예상 밖 금리동결이 시장금리 조정을 야기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이다. ◇채권값 오름폭 ... (뉴스초점)한은, 6개월째 기준금리 동결..'마이웨이' 앵커 : 오늘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어느 때보다 금리인하 여부를 놓고 시장의 관심이 높았는데요.. 담당기자와 함께 관련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부 홍은성 기자 나와있습니다. 홍기자, 오늘 한국은행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금리를 동결했어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 기준금리 동결..4.1부동산대책 동력 상실 주택 거래시장이 한국은행의 결정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한데 이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라는 깜짝 카드를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국 동결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75%로 유지하기로 했다. 6개월 연속 동결이다.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대출자금을... 한은 올 성장률 2.6%로 소폭 하향..정부와 시각차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소폭 낮췄다.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률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을 내놔 국내경기에 대한 정부와의 온도차를 드러냈다. 한은은 11일 발표한 2013년 수정 경제전망를 통해 올해 GDP(국내총생산)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8%에서 2.6%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3.0에서 2.3%로 대폭 낮춘 것과 비교해 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