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덕흠 새누리 의원, 의원직 상실형 선고..징역8월·집유2년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도형)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운전기사에게 준 1억원 가운데 운전한 대가에 해당하는 1600만원을 제외한 8400만원은 기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운전기사에게 무상... 여친'낙지 살인'..무기징역 30대男 항소심서 무죄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가 질식사 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이 부분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다만 다른 혐의는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는 5일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31)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 선거법 위반 보수논객 지만원, 항소심도 벌금형 19대 총선을 앞두고 야당 후보를 비방하는 광고를 신문에 실은 혐의로 기소된 보수논객 지만원(71)씨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지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선거일에 임박해 후보자 실명을 거론한 비방 광고를 신문에 게재한 것은 선... 김인종 전 경호처장, 항소심서 무죄 주장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은 "정치적 사건에 연루돼 이 지경까지 왔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김 전 처장은 2일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민유숙)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해 이렇게 밝히고, 오히려 "기소된 배임액(9억7200여만원)보다 특별검사 ... 조병현 서울고법원장 취임.."법관 언행 신중해야" 조병현 신임 서울고등법원장(사진)은 1일 취임식에서 법관은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법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업무가 과중하다든지 소송관계인의 부적절한 소송수행을 탓하는 것은 국민을 실망시키는 법정 언행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법정에서 언행은 국민이 법원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라며 "최근에 언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