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부산 재보궐 박근혜 심판 구도 만들기 주력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부산 영도구에서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박 대통령 당선의 공신이었던 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의원은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이번 재보궐선거는 ‘박근혜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 좀 잘해달라’고 바라는 시민들의 민심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에게 김비오 민... 朴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안보·민생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국회 상임위원장단 등 제1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가량 문 대표 등과 함께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고 북핵 관련 안보 문제 및 민생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안보와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 "안보문제와 관련해 이념·남남... 케리 美 국무장관 "北 대화조건 한국이 결정"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 조건에 있어 한국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케리 국무장관은 12일 윤병세 외교부장관과의 회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정은이 비핵화 등을 약속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대화 재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적절한 상황에서 대화가 이뤄질 것이며 이는 한국이 판단할 문제"라고 ... 박근혜 대통령, 국정원·원자력안전위원회 인사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국가정보원 차장,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인사를 발표했다. 국정원 제1차장은 한기범 고려대 북한학과 객원교수, 제2차장은 서천호 전 경찰대학장, 제3차장은 김규석 전 육군본부 지휘통신참모부장이 임명됐다. 한기범 1차장은 행시29기고,서천호 2차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김규석 3차장은 육사를 졸업했다. 국정원 기획... 여야 개헌 논의 합의..권력구조 개편 등 쟁점 산적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12일 열린 6인 협의체 회의에서 개헌을 논의할 기구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논의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박 대통령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개헌을 제시한 바 있다. 개헌의 최대 쟁점은 권력구조 개편, 그가운데서도 대통령제의 변화 여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말 정치쇄신안 공약 발표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