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페이스북? 카카오톡? 일단 손익분기점부터” #사업이 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비용 또한 증가해 창업자들은 고민에 빠진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왈도 세브린은 온라인광고를 붙이자는 의견을 낸다. 하지만 마크 주커버그는 이용자 편의성이 그만큼 줄어들 것을 염려한다. 이때 음원공유서비스 ‘냅스터’의 창업자 숀 파크가 나타나 다음과 같이 말한다. “페이스북은 훌륭해. 그걸 왜 광고로 망치려고 해? 회사가 얼마나 커... 스미싱 피해 급증..유명 브랜드·앱 사칭 사기 주의 #지난 17일 오후 7시경 불특정 다수의 스마트폰에 ‘[티몬] 아웃백오지나잇 50% 할인쿠폰..익월 요금합산 청구’란 메시지가 유포됐다. 하지만 이는 티켓몬스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그대로 도용한 저형적인 스미싱(SMS + Phishing, 스마트폰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를 포함한 앱이 설치되거나 불법으로 소액 결제 유도하는 것) 사기로 드러났다. 아웃백...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대박의 꿈보다 작은 성공이 중요” “올해는 딱히 인터넷업계 전반적으로 호재가 보이지 않는다. 투자환경은 지난해보다 더 좋지 않을 것 같다”, “투자자를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손익분기점을 맞추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 “어차피 자본금 3000만원이나 3억원이나 다 똑같다. 오히려 투자가 잠재력을 억누를 수 있다”, “사업을 너무 고상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기자의 질문에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 쿠팡·티몬, 모바일에서 약진..오픈마켓 아성 넘어서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모바일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9일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1월 순방문자수(UV) 기준으로 전자상거래 부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쿠팡과 티켓몬스터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 사업자들은 각각 2, 4, 5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 전자상거래 유무선 이용률 추이 (... “배는 있는데 물이 없네”..쿠팡-티몬, 쉽지않은 IPO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기업 쿠팡과 티켓몬스터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쿠팡의 경우 올해 목표로 나스닥에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티켓몬스터 모회사인 리빙소셜 역시 2011년 이후로 꾸준히 IPO를 준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계획을 현실화하기 힘들 전망이다. 점점 악화되는 외부환경으로 만족스러운 공모가를 산정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 김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