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성 "추경 국회처리 압박, '부실심사' 강요"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박근혜 대통령과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최근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회 예산안 의결절차를 무시한 권위주의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예산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한데 이어 현 부총리는 지난 1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안이 ... 본선 접어든 민주 당권 경쟁..경선 계속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14일 울산과 대구·경북지역 시도당대의원대회를 갖고 본선에 접어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을 이어간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울산상공회의소, 오후 4시 대구엑스코에서 울산과 대구, 경북지역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이 자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합동연설회를 갖게 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기 당 대표 경쟁... 민주, '진주의료원 폐업 날치기' 홍준표 사과 요구 민주통합당이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에게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재차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의 날치기에 대한 사과도 요구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12일 밤에 있었던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진주의료원 폐업에 관한 조례안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지사가 이번 사태에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비판했다. 김 부대... 여야정 협의체, 15일 첫 회의..'부동산·추경' 협의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과 추가경정예산 현안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정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세부 사항을 놓고는 이견이 많은 상황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4·1 부동산 대책과 추경을 문제를 다루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15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부동산 대책의 경우 여야는 세금감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그 ... 朴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안보·민생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국회 상임위원장단 등 제1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가량 문 대표 등과 함께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고 북핵 관련 안보 문제 및 민생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안보와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 "안보문제와 관련해 이념·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