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무더기 반대표..의결권 행사 본격화 국민연금 행보가 심상치 않다. 보유지분을 무기로 재벌그룹 견제의 선봉에 섰다는 분석이다. 연기금 특성상 정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민주화의 궤도 진입은 가시화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면에는 재계에 대한 압박과 길들이기라는 노림수가 숨겨져 있다. ◇재벌총수 직접 겨냥.."대립보다는 경고 메시지" 국민연금은 먼저 재벌그룹 총수를 직접 겨냥했... 이한구, 친대기업 정책 강조..'反경제민주화' 논란 이한구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이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내놓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나타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선거 때는 이해가 되지만 아직도 대기업에 대해 무조건 문제가 큰 것처럼 기업 의욕을 꺾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지금은 세계 경제에서 경쟁 구도가 ...  대한과학, 견조한 실적에 정부 정책은 '덤' ☞스몰캡리포트 원문보기 앵커 : 스몰캡리포트 시간입니다. 증권부 임애신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과학(131220)이라는 곳에 다녀오셨다구요. 회사명만 들어서는 과학 관련된 곳인 것 같은데,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대부분 비커나 실린더·플라스크 등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대한과학이 이 같은 제품들을 취급하긴 하지만 전체 비중의 5%에 불과합니다. 대한... 北, 박근혜 대통령 대화 제의 거부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화 제의를 거부했다. 14일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박 대통령,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것에 대해 "대화 제의를 들여다보면 아무 내용이 없는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대화제의는)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 죄행을 꼬리자르기 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대결... 민주당, 부산 재보궐 박근혜 심판 구도 만들기 주력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부산 영도구에서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박 대통령 당선의 공신이었던 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의원은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이번 재보궐선거는 ‘박근혜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 좀 잘해달라’고 바라는 시민들의 민심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에게 김비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