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직 중수부장 이름 대며 사기' 브로커 2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형택)는 수사 대상에 오른 사업가에게 접근해 수사 무마 등을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정모씨(43)와 박모씨(50)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2011년 4월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사업가 최모씨에게 접근해 "중수부장 출신 이 모 변호사와 친분이 있어 사건을 잘 처리할 수 있다. 대신 비용이 ... 로스쿨 1기 검사, 85.7%가 'SKY 학부' 출신 지난해 임용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 검사의 85%이상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 학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쿨 1기 검사 출신 학부 현황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법률신문사에서 발간한 법조인대관 등을 통해 로스쿨 검사의 출신 학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법무부가 임용한 로스쿨 1기 검사 42명 중 36명에 해당하는 85.7%가 'SKY ... '국립현대미술관 화재' 현장소장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형택)는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현장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화재사고와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GS건설 현장소장 김모씨(51)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건설현장에서 전기공사를 수행하면서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지, 화재 발생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확성기 등 지급된 장비들을 소... '층간소음' 다툼..법원 "이웃간 접근 금지" 결정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법정공방이 결국 접근금치 처분으로 결론이 났다. 법원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사촌인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A씨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고, 초인종을 누르거나 현관문을 두드리면 안된다'는 청구를 일부 받아들이는 결정을 했다. 다만 이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김재호)는 '전화 또는 ... "잘못 지급된 보상금, 신청인 잘못없는데 전액 환수는 부당" 보상금이 당초 잘못 지급됐더라도 신청인에게 귀책사유가 없다면, 이미 지급한 보상금을 6년이 지나 전액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는 1940년대 특수부대에 근무했던 고(故) 권모씨의 유족이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위원회를 상대로 낸 보상금환수결정취소 소송에서 "지급 경위 등을 살피지 않고 기계적으로 환수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