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진주의료원 폐업 날치기' 홍준표 사과 요구 민주통합당이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에게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재차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의 날치기에 대한 사과도 요구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12일 밤에 있었던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진주의료원 폐업에 관한 조례안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날치기 처리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지사가 이번 사태에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비판했다. 김 부대... "판사들 '오염된 전문감정' 지나치게 의존" 재판 중 법원의 감정 의뢰와 결과에 대한 변호사들의 불신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법원이 발표한 '민사재판 리포트 2013(1심 집중 실천을 위한 제언)'에 따르면, 신진과 중진, 소형 법률사무소와 대형 법무법인 할 것 없이 감정인의 중립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법원이 지나치게 감정인의 감정결과에 의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법원은 '1심 재판의 집중' 개선방안 마... (인터뷰)박준서 조정센터장 "돈에 오염된 사회..공격밖에 몰라" "우리 사회가 돈에 너무 오염됐다는 생각이 자꾸 듭디다. 돈 밖에 몰라 큰일이에요" 박준서 서울법원조정센터장(73·고시 15회·전 대법관)이 지난 4년간 조정센터를 이끌어 온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임기만료를 하루 앞둔 10일 만난 박 센터장의 목소리에는,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의 민간 민사조정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기쁨 보다는 안타까움이 배어 있었다. 분...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진정됐지만 해결 기미 안보여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진정됐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11일 진주의료원 노사는 폐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 만났지만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다. 대신 대화를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를 해결하자는 것에 합의했다. 정부, 정치권이 움직이면서 진주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다.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로스쿨 변호사 서울개업' 사시출신vs변시출신 대립 첨예 지방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 대부분이 지방 변호사 개업보다는 서울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해 사법고시 출신 변호사들과 변호사시험 출신 변호사 사이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11일 지난 2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소속 회원들과 전국 25개 로스쿨을 대상으로 '지방소재 로스쿨의 지역균형발전 기여방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