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송인 김수미, 전 소속사 상대 수억대 소송 방송인 김수미(본명 김영옥)씨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초상권 무단 사용료 등 2억6000만원의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전 소속사인 A사를 상대로 "초상권 무단 사용 비용 2억원과 출연료 6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김씨에 따르면 2009년 5월 김씨는 A사에 김치 제조 비법을 전수해주고 초상... 日 KNTV '최고다 이순신' 계약체결금지 가처분 신청 일본 위성방송사업체 케이엔티브이(KNTV)가 한국방송공사(KBS) 등을 상대로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일본 내 판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KNTV는 "'최고다 이순신'의 일본 내 판권을 확보한 KNTV의 독점적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며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KBS, KBS 미디어를 상대로 계약체결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 '국회 불출석' 정지선 회장, 벌금 1000만원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불출석한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 그룹 회장(41)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현행법상 국회의 증인 출석 요구에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증인출석 요구에 3차례 불응한 정 회장은 경합범으로 법정최고형의 1/2를 가산한 최고 1500만원까지 선고될 수 있었다. 서울중... 법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에 벌금 1천만원 선고 외국 출장 등을 이유로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불출석한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 그룹 회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는 11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정 회장을 골목상권 침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 이상득, 한겨레 상대 손해배상 소송 일부 승소 포스코(005490) 계열사인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부산저축은행에 수백억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입은 과정에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법원이 정정보도와 위자료 지급을 명령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배호근)는 10일 이 전 의원이 "허위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한겨레신문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