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금융사 전산문제 발생시 CEO 강한 문책”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금융회사 전산망 문제 발생시) CEO에 대해서는 관용이 없는 강한 문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전산망 외부침입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대책을 묻는 질문에 신 위원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전산망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금융기관의 업무용 내부전산망과 외부전산망을 분리해... 신제윤 "FIU 모든 정보 넘기지는 않을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거래정보 모두를 국세청에 넘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유형을 (금융위에) 제시하면 FIU에서 판단해 그에 맞는 자료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민주통합당) 의원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FIU 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국세청에 제공할 경우 정... 신제윤 "선박금융공사, 실체보다 내용이 중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조선과 해운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선박금융공사나 해양금융공사는 필요하다"면서도 "실체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조선·해운업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해야하지 않겠냐는 김종훈(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실체를 만드는 부문은 아주 ... 신제윤 "대북긴장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 높아질듯"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실물부문의 침체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대북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결합될 경우 우리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 한해도 대내외적으로 결코 순탄치 않은 여건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세계경제는 개선되는 국면을 맞이할 ... 신제윤 "기업자금조달 구조 직접금융시장 위주로 바꿔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자본시장의 발전을 통해 기업자금조달 구조를 직접금융시장 위주로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자금의 간접금융시장(은행) 의존다고 낲아 경기변동의 진폭이 큰 경제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부채위주의 자금조달 구조를 자본위주의 자금조달 구조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