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민간인 불법사찰' 이영호 전 비서관 보석 허가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를 삭제·은폐토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문용선)는 지난 10일 이 전 비서관에 대한 보석허가를 직권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이 전 비서관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지난 12일 있을 예정이었으나 증인신문 등의 절차로 심리가 늦어지면서 구속기간 만료일 이후로 선... 법원 '벨루가 카지노'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신청 인용 제주도 '벨루가카지노'를 운영 중인 AK벨루가를 상대로 제기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또 받아들였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5부(재판장 박광우)는 김모씨(44)가 "벨루가카지노 인수계약이 이중으로 체결되어 무효"라며 AK벨루가를 상대로 낸 주식이의 등 가처분 신청의 항고심에서 벨루가 카지노 주식처분 금지를 명한 원심의 가처분결정을 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 "김승연 회장, '집단이익' 미명 계열사에 피해..실형 불가피"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15일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징역 3년에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이 한화그룹 계열사들을 통해 위장계... '배임'혐의 김승연 회장 항소심서 감형..징역 3년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던 김승연 한화(000880) 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5일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징역 3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 "판사들 '오염된 전문감정' 지나치게 의존" 재판 중 법원의 감정 의뢰와 결과에 대한 변호사들의 불신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법원이 발표한 '민사재판 리포트 2013(1심 집중 실천을 위한 제언)'에 따르면, 신진과 중진, 소형 법률사무소와 대형 법무법인 할 것 없이 감정인의 중립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법원이 지나치게 감정인의 감정결과에 의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법원은 '1심 재판의 집중' 개선방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