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안철수·박원순, 비슷한 길에 있지만 곧 경쟁자 모드 지난 대선 이후 정치적 지원을 주고 받는 '연대'의 관계에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이 4.24 재보선을 계기로 본격적인 경쟁자 모드로의 변화가 전망된다.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 전 교수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들 3명이 야권의 잠룡으로 부각될 수밖에 ... 김한길 "安에 기대하는 유권자들 봐야" 김한길 민주통합당 당 대표 후보는 17일 "우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제대로 정당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철수 전 교수 개인이 아니라 안 전 교수에게 박수치고 있는 분들을 우리가 다시 껴안을 수 있다"고 봤다. 김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안 전 교수 개인을 안아서 안 전 교수를 지지하고 있는 분들을 우리가 한꺼번에 안겠다고 생각... 안랩, 유럽 최대 보안컨퍼런스 '인포시큐리티' 참가 안랩(053800)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보안 컨퍼런스 'InfoSecurity Europe 2013(이하 인포시큐리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신 보안 트렌드 발표와 솔루션 전시가 이루어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안랩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지속보안위협) 공격 대응 솔루션인 '안랩 MDS(AhnLab Malware Defense ... 새누리당, 안철수 집중공격.."안랩 주식 백지신탁하라"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안철수 전문 ‘저격수’로 변신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 총장은 안철수 서울 노원병 무소속 후보의 과거 발언부터 재산 형성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공격했다. 서 의원은 안 후보가 정치 행위로 재산상 이득을 얻고 있다며, 안랩(053800) 주식을 백지신탁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안 후보의 서울시장 출... 허준영 40.7%, 안철수 38.8%..노원병 '초박빙'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엔아이(대표 김대진)에 따르면 허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40.7%와 38.8%의 지지율을 기록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그 뒤를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10.4%), 나기환 무소속 후보(3.2%), 정태흥 통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