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안철수·박원순, 비슷한 길에 있지만 곧 경쟁자 모드 지난 대선 이후 정치적 지원을 주고 받는 '연대'의 관계에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이 4.24 재보선을 계기로 본격적인 경쟁자 모드로의 변화가 전망된다.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 전 교수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들 3명이 야권의 잠룡으로 부각될 수밖에 ... 김한길 "安에 기대하는 유권자들 봐야" 김한길 민주통합당 당 대표 후보는 17일 "우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제대로 정당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철수 전 교수 개인이 아니라 안 전 교수에게 박수치고 있는 분들을 우리가 다시 껴안을 수 있다"고 봤다. 김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안 전 교수 개인을 안아서 안 전 교수를 지지하고 있는 분들을 우리가 한꺼번에 안겠다고 생각... 새누리당, 안철수 집중공격.."안랩 주식 백지신탁하라"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안철수 전문 ‘저격수’로 변신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 총장은 안철수 서울 노원병 무소속 후보의 과거 발언부터 재산 형성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공격했다. 서 의원은 안 후보가 정치 행위로 재산상 이득을 얻고 있다며, 안랩(053800) 주식을 백지신탁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안 후보의 서울시장 출... 허준영 40.7%, 안철수 38.8%..노원병 '초박빙'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엔아이(대표 김대진)에 따르면 허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40.7%와 38.8%의 지지율을 기록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그 뒤를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10.4%), 나기환 무소속 후보(3.2%), 정태흥 통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