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자산 첫 2000조 시대 들어서 경기침체는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은행 자산이 처음으로 2000조원 시대에 들어섰다. 은행대출도 1400조원 가까이 증가했지만 부실대출은 감소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 총자산은 2031조3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시기의 1969조원 대비 3.16%(62조3000억원)가 늘었다. 최근 3년 사이 200... 키움증권, 이자 수익 지속적 성장..목표가 '↑'-동양證 동양증권은 17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증시환경에 상관없이 이자수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고객예탁잔고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해 오히려 이자 수익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외 이자... KTB투자증권, 1Q 영업익 65억원..전년比 364%↑ KTB투자증권(030210)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억7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4.1% 증가했다고 16일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18% 감소한 1341억7100만원, 51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朴 고용확대 정책 '역행(?)'..상반기 채용 줄인다 은행권이 상반기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확대 정책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행들은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따른 수익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섣불리 채용을 확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올해 은행권 취업시장 냉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우리은행의 채용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 DGB금융, 1분기 실적은 '양호'·건설 우려는 '미미'-대신證 대신증권은 16일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타 시중은행대비 양호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과 건설·조선 관련 우려도 크지 않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15.3% 증가한 77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1분기 대출성장률이 약 3.0%에 달해 높은 성장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