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경제' 본색은 MB식 '비즈니스 프렌들리'? 취임직후 복지 공약 축소 논란을 빚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민주화 공약도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민주화는 박 대통령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지만 중소기업의 건강한 육성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보다는 대기업 중심의 MB노믹스로 회귀하는 모습이다. 지난 대선기간 박 대통령은 강력한 경제민주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공약집에는 ‘공정하고 투명... (Asia마감)경기회복 기대 vs. 中 금융권 불안..'혼조' 17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전일 발표된 미국 주택지표가 호전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은행 대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日증시, BOJ 강력한 금융완화책..'상승' ◇일본 닛케이 225 지수 주가 차트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61.45엔(1.22%) 오른 1만3382.89를 기록하며 오름세로... 美 3월 주택착공건수 7년來 최다 미국의 3월 주택착공건수가 7년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3월 주택건설 착공건수가 지난달보다 7.0% 오른 103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93만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많다. 증가 원인은 다세대 주택 착공이 41만7000건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단일가구 착공은 4.8% 급감한 61만9000건... 4.1대책후 분양 쏟아내는 건설사.."발목 잡혔네" 4.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봄날을 기대되면서 분양 전략을 조정했던 건설사들이 다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양도세 면제 대상 주택 면적과 가격 등 문제를 두고 여야의 이견이 지속되면서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전까지 시장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대책 시행시기에 맞춰 신규분양 시기를 앞당기거나 미분양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분양 ... 여야 부동산 첫회의, 취득세 면제 '85㎡이하' 삭제만 합의 4.1 부동산 대책에서 금융 규제 완화, 양도세 중과 폐지 등에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의견 차이를 나타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변재일 민주당 의원 등 여야 정책위의장과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여•야•정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 이후 민주당은 “DTI(부채상환비율)•LTV(담보대출인정 비율) 완화는 하우스푸어를 양산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