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경제 '상저하고(?)'..곳곳에 '암초' 올해 국내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북한리스크, 중국리스크 등 곳곳에 하방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경기회복 속도도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민간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우선 한국은행은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6%... 신뢰 못한다던 은행 주택 정보..'여전히 주요 지표로' 정부가 국가 통계의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을 변경해 놓고 여전히 민간의 통계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 통계의 신뢰도와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주요 지표로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감정원은 올 1월부터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이관 받아 아파트 관련 지수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제2차 국가... KDI "4.1 부동산대책 '주택구입자 지원'이 가장 큰 효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1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 중 '주택구입자 지원강화'의 정책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KDI는 18일 '2013년 1분기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보고서'를 펴내고, 전문가로 구성된 부동산 모니터링그룹 지역위원(LRMG)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1개 부동산종합대책 중에서 '공공분양... 현오석 "韓 경기대응, 세계경제 회복에 기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과 투자활성화 등 박근혜 정부의 경기대응 조치가 세계경제 회복과 글로벌 리밸런싱(rebalancing·균형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김용 WB총재와 가진 면담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정말 어렵나" 계속되는 국가재정법 추경요건 논란 정부가 지난 16일 17조3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추경 규모와 사용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추경이 국가재정법에서 정한 추경요건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재정법상 '경기침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과연 현재의 우리 경제를 추경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