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경제 '상저하고(?)'..곳곳에 '암초' 올해 국내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북한리스크, 중국리스크 등 곳곳에 하방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경기회복 속도도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민간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우선 한국은행은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6%... 북한 "한·미, 대화하려면 대북제재 철회해야" 북한은 미국이 대화를 원한다면 대북 제재를 먼저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8일 조선중앙통신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을 통해 "남한과 미국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모든 도발행위들을 즉시 중지하고 전면 사죄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당한 이유로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존 케리 美국무 "북한 문제, 중국 역할 중요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문제와 관련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가운데)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 2014회계연도 청문회에 출석해 "그 동안 미국이 북한에 미친 영향은 군사적 위협밖에 없었던 게 사실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김정은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둘러싸고 북한에 대... 개성공단입주기업協 "20일 방북 재추진"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오는 20일 방북을 재추진한다. 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공단의 주재원들에게 식자재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 다시 모일 계획이다. 지난 17일 북한으로부터 방북을 거부당했지만 인도적 지원인 만큼 이번에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측은 방북을 원하는 입주기... 문재인·안철수·박원순, 비슷한 길에 있지만 곧 경쟁자 모드 지난 대선 이후 정치적 지원을 주고 받는 '연대'의 관계에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이 4.24 재보선을 계기로 본격적인 경쟁자 모드로의 변화가 전망된다.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 전 교수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들 3명이 야권의 잠룡으로 부각될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