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한철 헌재소장 "인사청문회 정치공세로 흐르고 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치 공세적인 성격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소장은 12일 취임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 자질을 평가하는 것인데 지금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서기석, 조용호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것에 대한... (전문)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취임사 동료 재판관을 비롯한 헌법재판소 가족여러분! 저는 오늘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제5대 헌법재판소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동시에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무엇보다 오랜 공백으로 흔들린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조그마한 빈틈도 없도록 해야 하... 국회, 박한철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60)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첫 검찰출신 헌법재판소장이 취임하게 됐다. 또 이동흡 전 헌재소장 후보자의 낙마로 인한 장기 공백 사태도 곧 해소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박 후보자는 특수... 박한철 후보자 "김앤장 동업계약서 내용 확인 안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김앤장 근무시 동업계약서 제출여부를 두고 불꽃 공방이 과열돼 정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박 후보자는 김앤장 근무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 없이 동업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9일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은 "박 후보자는 재판관 인사청문회 때나, 이번 인사청문회 서면질의서에도 김... 피치 "포르투갈 긴축 차질시 신용등급 강등" 경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수 있다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포르투갈에 대해 긴축정책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피치가 부여한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은 'BB+',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다. 피치는 "역사상 '부정적' 등급 전망을 받은 나라 중 약 50%는 결국 신용등급이 강등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