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M&A위로금 횡령' OB맥주 전 대표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임직원 몫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당한 이호림 OB맥주 전 대표(53)를 이번 달 초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이 전 대표와 함께 고소당한 OB맥주 박모 전무와 허모 이사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인정할만한 증거자료를 찾지 못했다"며 무혐의 처분 이유... 검찰, 헤어디자이너 박준 '공소권 없음' 불기소 처분 자신이 운영하던 미용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던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씨(62·본명 박남식)에 대한 수사가 종결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성폭행 피해자들의 고소 취하서가 접수됐다"며 박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박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합의한 것으로 알...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배후, 원세훈 뒤 누가 있나? 지난 대선 때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가 검찰로 넘어왔다. 검찰의 이번 사건 수사는 채동욱 검찰총장 취임 후 맡게 된 첫 대형 사건이다. 채 총장 뿐만 아니라 검찰 전체로서도 새 정부 시작 데뷔전인 셈이다.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있은 직후 채동욱 검찰총장은 "국정원 관련 의혹사건 일체는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사건인 만큼 한점 의혹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 '정부 연구개발비 횡령' 중소기업 CEO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정부가 제공한 연구개발비 2억여원을 가로채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중소기업 대표 유모씨(53)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조업을 주 업무로 하는 모 중소기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유씨는 2009년 3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관리원)으로부터 부품소재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해 연구개발비로 5억4050만원을 받았다. 검찰에 ... 검찰, '도심 난동' 미군 하사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서울 이태원에서 시민을 향해 비비탄을 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주한미군 L모하사(26)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L하사와 함께 동승해 BB탄총을 발사한 F상병과 뒷자석에 동승하고 있다 경찰로부터 총상을 입은 D일병은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L하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시민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