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병원서 프로포폴 훔쳐 투약한 30대女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병원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절도)로 곽모씨(32)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해 3월 자신과 지인의 시술을 위해 방문한 피부과에서 4차례에 걸쳐 20㎖ 용량 프로포폴 35병과 50㎖ 용량의 프로포폴 4병 등 시가 4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 '좀도둑' 조세형, 수천만원 금품 훔쳐 또 구속기소 국내와 일본 등지에서 절도 혐의 등으로 수차례 옥살이를 한 조세형씨(74)가 또 다시 감옥살이를 할 운명에 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고급 빌라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조씨와 함께 금품을 훔친 한국장애인장학회 이사장 박모씨(57)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와 박씨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모 ... 검찰, 'M&A위로금 횡령' OB맥주 전 대표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임직원 몫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당한 이호림 OB맥주 전 대표(53)를 이번 달 초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이 전 대표와 함께 고소당한 OB맥주 박모 전무와 허모 이사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인정할만한 증거자료를 찾지 못했다"며 무혐의 처분 이유... 검찰, 헤어디자이너 박준 '공소권 없음' 불기소 처분 자신이 운영하던 미용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던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씨(62·본명 박남식)에 대한 수사가 종결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성폭행 피해자들의 고소 취하서가 접수됐다"며 박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박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합의한 것으로 알...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배후, 원세훈 뒤 누가 있나? 지난 대선 때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가 검찰로 넘어왔다. 검찰의 이번 사건 수사는 채동욱 검찰총장 취임 후 맡게 된 첫 대형 사건이다. 채 총장 뿐만 아니라 검찰 전체로서도 새 정부 시작 데뷔전인 셈이다.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있은 직후 채동욱 검찰총장은 "국정원 관련 의혹사건 일체는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사건인 만큼 한점 의혹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