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뢰인 속여 2억원 가로챈 로펌 사무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의뢰인을 속여 2억원을 가로채 개인적으로 쓴 혐의(사기 등)로 법무법인 사무장 이모씨(54)와 법률사무소 운영자 임모씨(47)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1년 8월 사무실에 찾아온 정모씨로부터 "준공이 이뤄지지 않은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매입이 정상적으로 될 수 있도록 법률검토를 해달라"... 檢, 돈 요구 목적 "성폭력 당했다" 악질 무고범 11명 적발 검찰이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무고사범들을 대거 적발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최근 성폭력범죄 처벌 강화기류에 편승해 자신이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악질적 무고사범 11명을 인지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최근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형이 확정될 경... "우량회사 우회상장" 속여 백억원대 투자금 가로챈 일당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차맹기)는 주식시장에 우회 상장될 우량한 회사라고 속인 뒤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100억원대 자금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 등으로 김모씨(50)를 구속기소하고 윤모씨(5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9월 투자 희망자들에게 "우회 상장을 위해 설립한 회사의 주식을 주당 9500원에 판매하고 있다"면서 "... 병원서 프로포폴 훔쳐 투약한 30대女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병원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절도)로 곽모씨(32)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해 3월 자신과 지인의 시술을 위해 방문한 피부과에서 4차례에 걸쳐 20㎖ 용량 프로포폴 35병과 50㎖ 용량의 프로포폴 4병 등 시가 4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 '좀도둑' 조세형, 수천만원 금품 훔쳐 또 구속기소 국내와 일본 등지에서 절도 혐의 등으로 수차례 옥살이를 한 조세형씨(74)가 또 다시 감옥살이를 할 운명에 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고급 빌라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조씨와 함께 금품을 훔친 한국장애인장학회 이사장 박모씨(57)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와 박씨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