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의 날' 앞두고 서울지역 법원 행사 풍성 오는 25일 법의 날을 앞두고 서울 소재 각급 법원은 일반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서울고법은 25일 '오픈코트'(Open Court)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법관과 직원 각각 5명을 멘토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찾아가는 법률학교 행사를 통해 서울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방문, 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의식을 고취시키... 박영선, '사전 검증 강화' 인사청문법 개정안 발의 박근혜 정부의 계속되는 '인사참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이 추진된다. 공직 후보자의 사전질문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국회 제출을 의무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전질문서는 지난 이명박 정권에서 인사 문제가 계속 제기되던 와중에 인사 검증을 보강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가족관계·병역·전과·재산·납세 등의 9개 분야에 대한 200여개의 질문으로 구성... 담배 끄지않고 잠들어 고시원에 불낸 50대男 금고 1년 고시원 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제대로 담배 꽁초를 끄지 않고 잠들었다가 화재를 일으킨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금고 1년이 선고됐다. 당시 이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같은 층에 사는 거주자는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황병하)는 중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모씨(54)에게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원심대로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1... 김미희 의원, 항소심서 감형..벌금 80만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고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던 김미희(47·성남중원) 통합진보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피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의 공소사실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 부분은 1심과 달리 무죄로 봤... 박근혜 대통령, 윤진숙 임명 강행 왜..'불통본색'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그동안의 소통행보에 대해 야당 일각에서 임명 강행을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해석이 들어맞는 형국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민주통합당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을 시작으로 16일 민주당 상임위원회 간사단과의 만찬 회동까지 연일 소통행보를 보였다. 야당 지도부와의 첫 청와대 회동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