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리원전 4호기 발전 재개 4일만에 또 '고장' 계획예방정비를 끝낸 지 하루만에 고장을 일으켰다가 발전이 재개된 고리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발전재개 4일만에 또다시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4일 고리 4호기가 지난 10일 발전재개 후 출력을 올리던 중 '증기발생기'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되어 이를 확인하고, 원인을 파악해 이날 오전 9시경 수동으로 발전소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증기발생기는 터빈발전기를 회... 5월부터 국내 23개 원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고리, 월성, 울진, 영광 등 국내 4개 지역 23개 원자력발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원전 주요설비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점검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간 국제 입찰(국제 전문 기관)을 공고한다. 이어 4월 말 점검기관 선정 후, 5~7월까지 약 10주간 실제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경부가 지난 1... 한수원, 외부 전문가 참여 '개방형 승격심사' 도입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외부 전문가가 일정비율 이상 참여해 직원의 승격심사를 실시하는 인사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 시행하고 있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최근 실장급 36명, 부장급 9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개방형 승격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개정된 인사 제도는 회사 관계자와 함께 대학교수, 컨설턴트,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이 20%이상 참... 마이스터고 졸업생 190명 한수원 입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졸업생 190명을 채용한다. 마이스터고는 중견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전문계 특성화 고등학교를 말한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 202명을 지난 2011년 9월에 선발해 인턴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이들은 앞으로 42주간 신입사원 기본과정 및 원자력 이론기초 등 고졸입사자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교... 에이텍, 한수원과 21억 규모 PC공급 계약 에이텍(045660)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1억500만원 규모의 인터넷 전용P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2011년 매출액 대비 1.89%에 해당하며, 계약은 다음달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