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해외영업점 당기순익 636억..전년比 11.8% ↓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영업점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영업점의 현지화 수준도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 해외영업점의 총자산 규모는 690억2000만달러로 전년 말보다 50억5000만달러(7.9%) 증가했다. 자금조달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데다 예수금 등을 중심으로 자금조달이 늘었기... 최수현 금감원장 "셀트리온 공매도 의혹 해소하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셀트리온의 공매도와 악성루머 유포 등에 대한 의혹을 세심하게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최 원장(사진)은 이날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셀트리온(068270)에 대한 불공정 거래 여부와 매출 부풀리기 등의 회계 처리 적정 여부 등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의혹은 곧바로 우리 자본시장 참가자에게 불... 인사 앞두고 '통금' 지키는 금감원 직원들 "죄송합니다만, 1시까지 들어가봐야해서 이만 일어나보겠습니다" 요즘 금융감독원 풍경이 달라졌다. 점심식사 후 직원들이 '1시 통금'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회사로 복귀하고 있다. 오후 1시가 넘어서도 직원들로 북적이던 사내카페도 한적해졌다. 19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점심시간 엄수 등 복무규정에 대한 내부감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그동안 ... 금감원 '잇속 챙기기'에 주가조작 대책 '반토막'(종합) 정부가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수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지만 금융감독원이 수사권을 거부하면서 취지가 무색해졌다. 이미 기존에 해오던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결론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주가조작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요구했으나 금감원에게는 대통령의 지시가 통하지 않은 셈이다. 18일 금융위원회·법무부·국세청· 금융감독원... '회계감리제도 조문별 판례 분석' 책자 발간 감리 업무와 관련된 판례가 담긴 책자가 발간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은 2000년 이후 감리업무 수행과 관련한 다수의 판례가 담긴 '회계감리제도 조문별 판례분석'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법원과 하급심 판결문(형사·민사·행정 등 142개 판결문)을 수집·분석·정리했다. 판례집에는 외감법, 자본시장법, 공인회계사법, 상법 등 여러 법률에 근거한 회계·감리 판례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