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승무원 폭행' 포스코에너지 임원 끝내 '보직해임' 결국 해임 조치가 답이었다.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포스코가 버틸 재간은 없었다. 자칫 불똥이 그룹 전체로 번질 경우 이미지 추락은 불가피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2일 항공기에서 여승무원에게 "라면을 끓여오라"며 수차례 명령하다 끝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손에 들고 있던 잡지로 여승무원 얼굴을 때린 자사 임원 W씨에 대해 보직해임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0054... 포스코, 제철 부산물로 고부가 탄소소재 생산 포스코가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콜타르를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탄소소재인 ‘침상 코크스’를 생산·판매한다. 포스코의 화학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일본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화학은 22일 광양 동호안 공장부지에서 포스코 침상코크스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포스코켐텍, 미쓰비시 상사, 미쓰비시 화학이 각각 60:20:20의 지분을 합작 투자한 침상코크스 공장은...  포스코, 계열사 임원 폭행에 '약세' 포스코(005490)가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에 비해 3500원(1.09%) 내린 3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포스코에너지 상무급 임원은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던 대한항공(003490)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맘에 안든다며 라면을 끓여올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여승무원은 라면을 끓여... 포스코, 자사 임원 승무원 폭행 사과.."엄중조치할 것" 포스코(005490)가 자사 임원이 최근 여객기 내에서 여승무원을 폭행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포스코는 21일 오후 포스코 블로그(http://blog.posco.com/)를 통해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회사도 인터넷 등에 게재된 내용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는 "감사 담당부서에서 진상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엄...